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
오늘 정견 발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 송석준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출이 총선의 교훈을 되새겨 원내지도부를 구성하자는 취지이니 수도권 민심을 잘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세 후보 중에 제가 이번에 책임을 져야 되지 않
윤상현 국회의원은 5월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정치 분야 발제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제 분야 발제는 이철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외교안보분야..
경기 이천에서 3선에 성공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첫 후보자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고 적었다. 그는 "아무리 험하고 고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도정과 한화의 의심쩍은 협력관계에 대해 도지사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한화 우주센터 건설과 애월읍 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 관련 논평을 내고 "비슷한 시기 특정 기업의 투자계획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도정과 기업의 불투명한 협력관계가 부각 되고 있다"며 오영훈 도지사의 입장을 촉구했다. 국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격차가 3주째 오차범위 내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고 민주당은 거의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불출마·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차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장은 12일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여권 내 친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 및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 의결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가 13일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의결하고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 선임안이 주초 의원총회에서 추인되면 ‘황우여 비대위’가 7인 체제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유 의원과 엄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통해 총 56억원이 넘는 선거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당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해 각각 28억원, 28억3000만원의 선거보조금을 더 받았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정당등록 위헌확인
8시간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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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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